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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다시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리뷰

by donpamin2025 2025. 3. 17.

 

 

디즈니플러스 다시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리뷰

영화 개요

제목: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개봉: 2018년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장르: 액션, 판타지, SF, 슈퍼히어로

상영 시간: 149분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조슈 브롤린(타노스) 외 다수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디즈니플러스 다시보기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영화 줄거리

이야기는 강력한 존재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우주의 균형을 맞추려는 계획을 실행하면서 시작된다. 이미 파워 스톤을 손에 넣은 그는, 스페이스 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토르와 로키가 있는 난민선을 습격한다. 이 과정에서 로키가 최후를 맞이하고, 타노스는 더 강력한 힘을 손에 넣는다. 한편, 지구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 스톤을 지키고 있으며,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와 피터 파커(스파이더맨)가 이에 맞서 싸운다. 와칸다에서는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한 어벤져스가 최후의 방어전을 준비한다. 한편, 토르는 강력한 무기 ‘스톰브레이커’를 만들기 위해 니다벨리르로 향한다. 결국 타노스는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손에 넣고, 손가락을 튕기는 ‘스냅’을 실행한다. 그 결과, 우주의 생명체 절반이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어벤져스는 큰 절망에 빠진 채 영화가 끝난다.

주요 등장인물

  • 타노스 (조슈 브롤린) : 이번 영화의 중심 인물. 단순한 악당이 아닌, 나름의 철학과 신념을 지닌 강력한 존재.
  • 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천재적인 두뇌와 기술력으로 어벤져스를 이끄는 인물.
  • 캡틴 아메리카 / 스티브 로저스 (크리스 에반스) : 와칸다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 강력한 신이자 아스가르드의 왕. 스톰브레이커를 손에 넣고 타노스와 맞선다.
  •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 타임 스톤을 지키는 마법사로, 단 하나의 승리 가능성을 예측하며 중요한 결정 을 내린다.
  • 스파이더맨 / 피터 파커 (톰 홀랜드) : 토니 스타크를 존경하는 젊은 히어로. 마지막 순간 그의 대사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국내외 평가

국내 반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개봉 당시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1위를 차지했으며, 1,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타노스의 강렬한 존재감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히어로 영화에서 보기 드문 비극적인 결말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해외 반응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MCU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비평가들은 영화의 스토리 전개, 캐릭터 간의 균형, 그리고 타노스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서사를 높이 평가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85%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으며, IMDb에서도 8.4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슈퍼히어로 장르의 패러다임을 바꾼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총평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단순한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거대한 세계관과 감정선을 담아낸 작품이다. 타노스라는 입체적인 빌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는 기존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충격적인 결말과 강렬한 전투 장면, 그리고 캐릭터들의 희생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후속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향한 기대감을 극대화한 점에서 MCU 팬들에게는 필수 관람작이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 감상하며 그 감동을 되새겨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