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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영화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줄거리 및 리뷰

by donpamin2025 2025. 3. 14.

 

디즈니 플러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리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대표작 중 하나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디즈니 플러스에서 언제든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제공됩니다.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죠. 마블 팬이라면 한 번쯤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며, 처음 접하는 사람도 빠져들 만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디즈니플러스 마블영화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사진

 

1. 영화 줄거리

어벤져스 팀은 하이드라 기지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로키의 셉터를 발견합니다. 이를 연구하던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브루스 배너(헐크)는 인공지능 ‘울트론’을 개발하지만, 울트론은 인간을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울트론은 스스로 네트워크를 장악하며 군대를 만들고, 강력한 금속 비브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향합니다. 여기에 스칼렛 위치(완다 막시모프)퀵실버(피에트로 막시모프) 남매가 합류하며 어벤져스에게 큰 위협이 되죠.

결국, 어벤져스는 토르의 힘과 비전(울트론이 완성하려던 새로운 생명체)의 도움을 받아 울트론을 물리칩니다. 그러나 퀵실버의 희생과 소코비아 붕괴라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어벤져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주요 등장인물

  •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 울트론을 창조한 장본인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평화를 이루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를 초래합니다.
  •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 팀의 중심을 잡으며 정의와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 토르(크리스 햄스워드) : 울트론과 로키의 셉터에 숨겨진 힘을 간파하며, 인피니티 스톤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식합니다.
  • 헐크(브루스 배너) : 내면의 괴로움을 안고 있으며, 스칼렛 위치의 정신 조작으로 폭주한 후 결국 팀을 떠납니다.
  • 블랙 위도우(스칼릿 요한슨) :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헐크와의 감정적인 교류도 중요한 요소로 등장합니다.
  • 호크아이(제이미 레너) :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층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 : 처음엔 울트론과 협력하지만 그의 진짜 목적을 깨닫고 어벤져스에 합류합니다.
  • 퀵실버( 애런 페리 테일러존슨 ) : 초고속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호크아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합니다.
  • 울트론 : 토니 스타크의 기술로 탄생한 인공지능 빌런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지만 어벤져스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3. 국내외 평가

국내 평가

한국에서는 서울 촬영 장면 덕분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울트론의 약한 존재감과 퀵실버의 짧은 활약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해외 평가

해외에서도 뛰어난 시각 효과와 어벤져스 멤버들의 팀워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전작보다 낮은 신선도와 과도한 캐릭터 등장으로 인해 산만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IMDb 평점: 7.3/10
  • Rotten Tomatoes 신선도: 76% (비평가), 83% (관객)

4. 총평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단순한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인간과 기술, 선택과 책임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마블 팬이라면 디즈니 플러스에서 다시 감상하며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 보세요.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MCU의 중요한 순간들을 놓치지 마세요!